10윌 15일 평택 spc공장에서 끼임사고이후의
SPC의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1. 10월 15일 일주일전
동일한 끼임사고 발생시 기간제 근로자라는 이유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음
https://v.daum.net/v/20221017202211032
8일 전에도 끼임사고.."기간제는 알아서 병원 가세요"
[뉴스데스크] ◀ 앵커 ▶ 20대 여성 노동자가 숨진 바로 그 제빵공장에서, 불과 8일 전에도 한 노동자가 기계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분이나 걸려 손을 빼냈는데, 회사는
v.daum.net
기간제근로자 사고에도 나온 대처반응이...참으로 놀라운 수준이다...
2. 10월 17~19일
https://v.daum.net/v/20221018080721461
숨진 직원 선혈 그대로인데..한노총 "사고현장 흰천 가리고 작업시켜"
YTN 캡쳐 [파이낸셜뉴스] 홀로 작업하던 23살 여성 노동자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 SPC 계열사 제빵 공장이 사고 현장을 천으로 가려놓은 채 직원들에게 작업을 계속하도록 지시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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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을 천으로 가리고 직원들에게
작업을 계속 지시하였다...
3. 10월 20일
https://v.daum.net/v/20221021004615823
[자막뉴스] 빵 만들다 숨졌는데..SPC의 황당한 답례품
상자 안에 SPC 파리바게뜨 단팥빵과 땅콩 크림빵이 한가득 쌓였습니다. 지난 15일 SPC 계열사 제빵 공장에서 샌드위치 소스를 만드는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여 숨진 23살 여성 직원 빈소에 조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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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만들다 사망한 유족에게 자사브랜드 빵2종류를 답례품으로 제공..
유족들에겐 고인능욕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SPC의 해명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ㅡㅡ
https://v.daum.net/v/20221020175617614
제빵 공장서 일하다 숨진 직원 빈소에 '땅콩크림빵' 가져다 놓은 SPC의 해명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SPC 본사 앞에서 열린 SPC 계열사 SPL 평택 제빵공장 사망 사고 희생자 서울 추모행사에서 대학생 단체가 SPC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취재진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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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규정대로 빵을 보낼수 있다... 이거다...그러나 온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이상 별도의 대책이 있었어야한다...
일부 중소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직원이 상을 당하면... 나무젓가락/일회용 용기를 지원하는경우도 있다.
SPC는 빵을 보내는게 아니라 나무젓가락과 일회용기를 전달하는게 더 나았을꺼다...
아니 그 대기업에 그만치 대가리가 굴러가는 사람이 없었단 말인가ㅡㅡ
4. 10월 21일
기자들을 불러놓고 질의응답시간을 하지 않은 기자회견
기자 불러놓고 질문 안 받는 허영인 회장…"SPC그룹답다" < 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미디어스 (mediaus.co.kr)
기자 불러놓고 질문 안 받는 허영인 회장…"SPC그룹답다" - 미디어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1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SPL 제빵공장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 그러나 기자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해 \"보여주기식 사과만
www.mediaus.co.kr
또한 유족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안 발표도 없었으며, 기자회견장에 기자들만 들이고, 노조관계자들, SPC 노동자들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질의응답 없이 끝난 SPC 회장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질의응답 없이 끝난 SPC 회장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현장] 노동자들 "왜 우리에겐 사과 않느냐" 항의... SPC, 100명 넘는 인원 배치해 입구 막아
www.ohmynews.com
또한 대국민사과 이전에 유족들에게 어떠한 사과의 말또한 없었다고 한다....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하다
5. 10월 23일
SPC 그룹 계열사인 샤니의 성남시 제빵공장에서 근로자의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사건이 발생했다
SPC 회장의 사과 이틀만에 벌어진 사고이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210232212485686
[단독] SPC 회장 사과 이틀 만에...핵심 계열사 '샤니'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
[앵커]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노동자가 기계...
www.ytn.co.kr
불과 8일전에 비슷한 사고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했고,
회장 사과 2일만에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쯤되면 SPC 그룹은 바뀌지 않을꺼 같다
6. 10월24일
https://v.daum.net/v/20221024201909931
"SPC 측, 장례식장서 합의금 제시" 어머니의 분노
[뉴스데스크] ◀ 앵커 ▶ SPC 산업재해 사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SPC 측이 숨진 노동자의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에게 합의금을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 취재진과 만난 고인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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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식을 마친날 저녁 SPC측에서 형사고소를 원치않는 조건으로 합의금의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자기 회사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합의금??? 부조금이 맞지 않은가???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 아닐수없다....
https://youtu.be/s_jOtyvXqZs
또한 JTBC 기자에게 기사제목에 SPC는 빼달라는 관계자의 부탁이 있는 유튜브 링크이다.
SPC 그룹 이미지만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참으로 사람이 맞냐..???
● 그 외 ●
이로인해 SPC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21022080106887
"'피 묻은 빵' 이제 그만"..대학가 번지는 SPC 불매운동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근로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대학가에서도 SPC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대 학생 모임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
v.daum.net
대국민 기자회견도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나서야 급한불 끄기 식으로 진행한것 같아 보이는건 왜일까???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59478
[기자수첩] SPC '불매운동'… 가맹점주는 죄가 없다 - 매일일보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SPC 계열 공장에서 연이어 산업재해가 발생하자 소비자들의 불매운동과 함께 SPC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까지 피해를 받고 있다.지난 15일 SPC 제품 반죽 등을 만드는 경기도
www.m-i.kr
물론 가맹점주는 죄가 없다
다만 독점기업의 횡포를 혼내주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밖에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https://v.daum.net/v/20221026072510316
줄 서던 '포켓몬빵'.. SPC불매에 "남아돈다" [포착]
줄을 서도 사기 힘들던 ‘포켓몬빵’이 남아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노동자가 혼합기에 끼여 숨진 사고로 인해 ‘불매 운동’이 확산된 탓으로 보인다. 24~25
v.daum.net
불매운동으로 인하여 포켓몬빵 역시
남아 돈다고 한다.
까면 깔수록 최악인 SPC
진정성 있는 사과가 그렇게 어려운것일까???
영화 베테랑에서 황정민 배우와 유해진 배우의 대담이 있다.
https://youtu.be/5vACwCbKs1A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될껄 어떻게 이렇게까지 커질수있지?
정말 SPC 관계자들에게 묻고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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