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놀랄만한 사실이 하나 나왔다.
모든 직장인들의 희망
로또 동행복권 1057회 추첨에서
2등 당첨자가 664명에
달했다고 한다..
2등 당첨자가 역대급으로 많은건 둘째치고,
2등 당첨자 중 103건이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고 한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30571227
어떻게 이런 일이…로또 2등 한곳에서 103명 '잭팟'
어떻게 이런 일이…로또 2등 한곳에서 103명 '잭팟', 2등 당첨자는 664명
www.hankyung.com
이런 역대급 당첨이 있다보니
로또번호 추첨이
조작이라는 설이 슬슬 돌고있다.
한 번 알아보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17384
"5년 동안 로또 329번이나 당첨 수상해, 이게 가능하냐"
제1057회 로또 2등 당첨자가 665명이 나온 가운데 5년 동안 비슷한 아이디가 총 329회 당첨된 것으로 알려져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57회 로또복권 추첨에
n.news.naver.com
해당 기사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보도록 하자










해당 로또 조작설에 대해서
기재부의 해답을 들어보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0909522657969
[팩트체크]‘JUN’ 로또조작?…실제 아이디 확인해보니
최근 불거진 로또조작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담당 부처의 해명에도 ‘어떻게 ID 시작 글자가 같을 수 있느냐’는 등 문제 제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직접 올해 복권당첨 아이디
www.asiae.co.kr

먼저 "JUN"으로 시작하는 아이디는
여러명이며,
Jun으로 시작하는 6자리 아이디를
한사람이 받은것 같지만,
실제 아이디의 길이는
계정마다 다르다고 한다.
***은 생략의 의미로 표기한 것일뿐, ***으로 생략한 글자의 글자수는 2개일수도,
5개일수도 있다.
흐음...

좀더 중립기어에 놓고 보자면,
JUN으로 시작하는 아이디가 성부터 시작하는 Jung/정씨 일지,
이름부터 시작하는 아이디로 Jungmin (정민)일지 알수가 없다.
JUN이 당첨금을 다 싹슬이 했다는
주장도 확인해보니
Jun으로 시작하는 아이디들이 받은 당첨금은 대략 1200만원이고,
다른 아이디 LEE (대략 1150만원),
KIM (대략 1030만원) 들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복권추첨은 녹화방식이 아니라,
생방송으로 전국으로 중계되며,
직접 방청신청을 하고 참관할 수 있다고 하며, 방청에 자격또한 없다고 한다
🤔🤔
또한 복권판매기와 연결된 서버는
토요일 20시에 차단해서,
인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자 그럼 종합해보자.
로또복권 추첨에 있어서
최근 드라마티컬한 당첨자가 나왔지만
기재부 입장에서는
별도의 조작논란이 있는것은 아니며,
생방송으로 진행되기에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글쎄.... 그럼 상기 당첨자의 같은 옷 사진,
당첨자의 "감사합니다"
글씨체 등 검증해야할 것이 많은데...
요런 것들은 답변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한 줄 요약을 하자면
일단은 조작논란은 중립기어에 놓고,
로또를 구매할때 과하지 않게
5천원 선으로만 구매한다면
로또에 대해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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