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를 봐야할까 말까??

최근 디즈니에서 개봉한 인어공주 실사판이
전세계적으로 이슈이다

호평이든 혹평이든 난리인데
왜 그런지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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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어공주는 지금 20~30대라면
한번쯤은 봐왔던 애니메이션 영화이고
원작 동화도 있을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런 인어공주의 역을 R&B 가수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했다는것부터가
문제가 발생한다.

일단 흑인 캐스팅은 새로운 이야기의
인어공주에서는 문제가 안된다. 

그런데 이미 안데르센 원작의 동화를 바탕으로한 디즈니의 인어공주를 실사화 리메이크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는 말이다.
 
뻔히 원작이 있고, 동심을 지킨다는 디즈니에서 PC주의를 내세워서 흑인을 기존 인어공주 스토리에 캐스팅한것이 논란의 발단이다.
 

원작에서도 미인으로 묘사되던
인어공주를 묘사한 디즈니...

왜 실사화에는....

에휴....ㅋㅋㅋㅋㅋ

인어공주는 흑인으로 캐스팅을 했다면서
왜 왕자는 백인 캐스팅 그대로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다.

결국은 흑인에게 백인이 문명을 알려준다는
프레임을 스스로가 만들어버린다는것이다.

물론 백인왕자 논란은 작중세계관이
17세기 카리브해의 어느 왕국이
흑인왕비와 백인 왕의 입양아들이라는
설정으로 논란을 줄였으나.....

그리고 당시 카리브해는 흑인 왕조나 흑인 왕비가 있던 곳이 아닌 흑인들이
피지배층이었단 말이다...

게다가
인어공주의 아버지 트리톤왕은 왜????
그대로 백인으로 캐스팅했냐고...!!!

백인 배우 그대로 캐스팅한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다....ㅋㅋㅋㅋㅋ

백인인 트리톤왕의 딸들
즉 인어공주의 자매들의 캐스팅을 보자

원작 내에서는 백인7자매
문제 될것이 없다

실사판에선 백인/흑인/라틴/아시안 등이
7자매라니...??????

부모가 백인-흑인 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라틴 및 아시안은 왜????

아니 ㅋㅋㅋㅋ 인어공주가
이복자매 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이런 드립도 돌고있다ㅋㅋㅋ

하지만 그것보다
할리베일리 인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아래의 커뮤니티 글을 보자

드레드락을 한 인어공주라.....

뭔가 좀 공격적인 글이긴 하지만...ㅋㅋ

이 글의 요지는
배우가 캐릭터에 대해 존중도 안했는데
관객이 배우가 맡은
캐릭터의 연기를 보러가는거지
배우 본인만보러가면
영화를 뭐하러 보러가냐는 뜻이다ㅋㅋㅋ

게다가 이 영화는 동심지키기로 유명한
디즈니가 동심을 파괴한것으로 유명해졌다

이장면이..

물고기가 비늘 뜯기는줄;;;

또한 왕자를 보고 노래하는 장면이...

무언가 무섭기도 하다...

이건 진짜냐...??? 드립이냐....???
이러니깐 영화보러간 애기들이 울지 ㅜㅜ

그리고 디즈니코리아도 반성해라 니네ㅡㅡ

인어공주 더빙맡은
다니엘로 광고하질않나ㅡㅡ😡😡

이정도면 과대광고 아니냐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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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영화표가 2D영화
기준 12000원 이상을 웃도는 지금
4인 가족 기준으로는
거진 5~6만원의 돈을 주고

저런 비주얼의 영화를 볼 이유가
전혀없을듯 싶다.